알뜰폰 플랫폼 ‘모요’, 日개통신청 338% 증가...SKT 사태 여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알뜰폰 플랫폼 ‘모요’, 日개통신청 338% 증가...SKT 사태 여파

이데일리 2025-05-08 08:53:5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알뜰폰 중개 플랫폼 모요가 유심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통신사 해킹 사태 이후 통신 보안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사진=모요)


모요는 SKT 해킹 사태 이후 최근 모요 일간 방문자 수가 해킹 사태 전주 대비 3배 이상(261.3%), 개통 신청 수는 전월 대비 5배 이상(33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요는 알뜰폰 요금제를 찾는 소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심칩과 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행했다.

모요에서 무료 유심 배송이 적용된 540여 개의 알뜰폰 요금제를 신청한 소비자는 누구나 무상으로 유심을 제공받는다. 배송비 또한 무료다. 일부 요금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당일 퀵 배송도 지원한다. 편의점 유심 구매, eSIM 개통 안내 등 신속한 개통 방식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모요 관계자는 “해킹 사태 이후 개인 요금제 점검은 단순 비용 절감뿐 아니라, 보안 상태를 점검하는 수단”이라며 “이용 중인 요금제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변경됐는지를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요금 납부나 정보 유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비용 절감은 물론, 보안까지 고려하는 시대에 맞춰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정보보호 고도화와 서비스 편의성 개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