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솔로곡 '러브 미 어게인'으로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빌리언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지난해 12월,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이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스포티파이 '빌리언스 클럽'에 합류했다. 이 곡은 K팝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서 7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B사이드 곡으로는 처음으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소울 사운드에 가스펠과 재즈를 가미한 R&B 장르의 곡이다. 뷔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독특한 바이브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대중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이 곡을 '2023년 K팝 연감'에서 '가장 기절할 만한 싱글'로 선정하며 "팝과 R&B 사운드의 균형을 이뤘고, 풍부한 바리톤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영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스포티파이는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아티스트에게 기념패를 선물하며, 아티스트들은 기념패에 음식을 담아 먹는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를 펼치곤 한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뷔의 이벤트 참여는 볼 수 없지만, 팬들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LoveMeAgain1Billion', 'CONGRATULATIONSTAEHYUNG', 'LOVEVAGAINBILLIONSCLUB' 등의 해시태그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고, 구글 트렌드에서도 50개국 이상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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