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3시46분께 광주 서구 매월동 한 폐기물 처리장 적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4명을 동원해 3시14분 만인 이날 오전 7시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약 1000t 규모의 산업폐기물에 쌓여있어 완전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폐기물 더미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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