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산 스코어 1-3으로 졌는데 ‘황당’ 주장…“두 경기 모두 우리가 PSG보다 훨씬 나았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합산 스코어 1-3으로 졌는데 ‘황당’ 주장…“두 경기 모두 우리가 PSG보다 훨씬 나았어”

인터풋볼 2025-05-08 07:40:00 신고

3줄요약
사진=X
사진=X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파리 생제르맹(PSG)보다 더 나았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PSG에 1-2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합산 스코어 1-3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PSG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27분 파비안 루이스가 프리킥 상황 이후 세컨드볼을 가슴으로 컨트롤한 뒤 날린 슈팅이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PSG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들어 아스널이 흔들렸다. 후반 20분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키커로 나선 비티냐의 슈팅을 다비드 라야가 선방했다. 그러나 아스널이 추가 실점했다. 후반 27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아스널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31분 사카가 수비수 맞고 굴절된 공을 골문으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거기까지였다. 아스널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동점골에 실패했다. 결국 아스널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은 ‘TNT 스포츠’를 통해 “먼저 결승에 진출한 PSG를 축하한다. 평가는 좀 더 냉정할 때 하겠다”라며 “두 경기를 보면 경기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골키퍼였다. 그는 승부를 결정지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20분이 지난 뒤엔 3-0이 돼야 했었다. 대회에서 우리의 길을 가기 위해선 무언가 필요하다. 그러지 못했다. 우리는 매우 접전을 펼쳤고 두 경기 내내 우리가 그들보다 훨씬 더 나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승하려면 깨달아야 한다. 우리에게 책임이 있는 부분이 있다. 우리가 탈락했다는 사실만 이해해선 안 된다”라며 “난 아스널보다 더 나은 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탈락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스에 관한 것이다. 두 박스 안에는 스트라이커와 골키퍼가 있다. 두 경기 모두 그들의 박스가 최고였다”라며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선수들이 해낸 일은 칭찬받을 만하다. 그렇지만 오늘 밤은 매우 속상하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