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모스크바 도착…"중러, 패권 맞서기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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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모스크바 도착…"중러, 패권 맞서기 위해 협력"

모두서치 2025-05-08 06:4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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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7일(현지 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러시아는 패권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타스통신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현지 시간으로 오후 6시께 모스크바 브누코보-2공항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모스크바에 도착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정의로운 세계를 수호하고 패권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러는 더욱 공평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7~10일 러시아를 방문한다.

시 주석의 비서실장 격인 차이치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수행한다.

시 주석은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일대일 정상회담을 하고, 9일 러시아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다.

8일 정상회담에선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사업과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러시아 관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범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또한 양국은 긴급한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전략적 협의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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