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내한서 3만명 모은 유우리, 11월 세 번째 내한공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두 번째 내한서 3만명 모은 유우리, 11월 세 번째 내한공연

모두서치 2025-05-08 06:01:4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優里·Yuuri)가 6개월 만에 세 번째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공연 기획사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유우리는 오는 11월 1~2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한국 관객과 재회한다.

유우리는 지난 3~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유우리 아레나 라이브 2025 앳 서울(YUURI ARENA LIVE 2025 at SEOUL)'을 열고 국내 불고 있는 J-팝 신드롬을 확인시켰다.

2회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틀간 관객 약 3만명을 모았다. 회당 1만5000명은 'K팝 콘서트계 성지'로 통하는 케이스포돔 최대 수용 규모에 가깝다.

특히 유우리는 일본 남성 솔로가수 최초로 케이스포돔에 입성했다. J-팝 가수 공연은 2004년 일본 여성 가수 아무로 나미에 이후로 21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연 첫 단독 내한 콘서트 '유우리 라이브 인 서울 2024(Yuuri Live in Seoul 2024)' 대비 10배 이상 커진 규모다.

 

유우리는 이번 두 번째 내한공연에서 '피터팬'을 시작으로 '커튼콜' '드라이 플라워' '베텔기우스' '플러스 원'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실패를 거듭하는 고독한 삶에서 오랜 무명 생활을 이기고, 스타덤에 오른 유우리의 꿈을 향한 진심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이들의 실천적 의지를 끌어냈다.

유우리는 2016년 데뷔했다. 2020년 발매한 '피터팬'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이 플라워'는 유튜브 스트리밍 차트에서 조회수 약 2억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베텔기우스'로 '빌보드 재팬'의 '재팬 송즈'(Japna Songs)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K팝 가수들이 커버하며 국내에서도 인기몰이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