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행복합니다”…나폴리-첼시 이적설에도 “2028년까지 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행복합니다”…나폴리-첼시 이적설에도 “2028년까지 계약”

인터풋볼 2025-05-08 05:4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가르나초는 나폴리와 첼시의 관심 속에도 맨유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헤타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서 성장해 2021-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입단 초반엔 주로 유스 팀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가르나초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22-23시즌부터였다. 그는 34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50경기 10골5도움을 만들었다. 맨유를 이끌 윙어가 될 거라는 게 지배적인 평가였다.

다만 이번 시즌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시즌 초반부터 공격 포인트를 꾸준히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가르나초가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에 능통한 디 마르지오 기자는 "나폴리 디렉터는 가르나초의 에이전트를 만나 선수의 의지, 요구 급여 사항 등을 이해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르나초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잔류에도 불구하고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가 여전히 가르나초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맨유도 가르나초 매각에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가르나초가 자신의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그는 “축구선수로서 미래에 대한 소문이 들린다. 나는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곳에서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맨유가 가르나초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간이 생기면 가르나초는 정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며 “가르나초는 아직 젊고 발전하는 선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 그와 함께해라. 맨유는 그와 함께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