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7일(현지 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오는 10일 스위스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협상이 진전된 상태냐는 질문에 대해 "진전된 것과 정반대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또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USTR) 대표가 스위스 협상에 참석하며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고문은 불참한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과 그리어 대표는 스위스에서 카린 켈러 주터 스위스 대통령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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