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경기 4골’ 호일룬 위해 선수 두 명 희생한다고? “유벤투스, 비용 절감 위해 스왑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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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경기 4골’ 호일룬 위해 선수 두 명 희생한다고? “유벤투스, 비용 절감 위해 스왑딜 관심”

인터풋볼 2025-05-08 01: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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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키다
사진 = 스포츠키다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유벤투스가 라스무스 호일룬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주장이다.

유벤투스 소식통 ‘유베FC’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유벤투스는 호일룬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일룬 영입을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투입했기에 헐값에 팔아 넘기기는 싫을 것이다. 유벤투스는 이적료 절감을 위해 스왑딜을 고려할 수 있다. 더글라스 루이스와 두샨 블라호비치는 최근 몇 달 동안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연결되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여러 선수를 매각할 예정이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아모림 감독 주도 하에 영입된 선수는 패트릭 도르구 한 명 뿐이었다. 다음 시즌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잘 맞는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잉여 자원 매각이 우선이다.

 

매각이 예상되는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호일룬이다. 호일룬은 맨유 최전방 공격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하여 데뷔 시즌 모든 대회 16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리그 29경기에 나서서 4골에 그치고 있다. 기본적인 볼 터치와 볼 키핑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자신감도 떨어지면서 슈팅을 때려야 할 때 판단이 늦어져 볼 소유권을 잃는 경우가 많다.

맨유는 호일룬을 내보내고 데려올 최전방 공격수 탐색까지 끝냈다. 입스위치 타운 소속 리암 델랍. 스포르팅에서 뛰고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 갈라타사라이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빅터 오시멘 등 여러 자원이 거론되고 있다. 호일룬과 결별하고 새로운 공격수를 보강하려는 생각이다.

호일룬은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유는 호일룬이 맨유로 이적하기 전 세리에A 아탈란타에서 뛰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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