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ISSUE] 손흥민 부상보다 더 큰 일인 소식...‘시즌 아웃’ 매디슨+베리발 없이 승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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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ISSUE] 손흥민 부상보다 더 큰 일인 소식...‘시즌 아웃’ 매디슨+베리발 없이 승률 21%

인터풋볼 2025-05-08 0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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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의 부상도 토트넘 홋스퍼에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무엇보다 출혈이 큰 것은 제임스 매디슨과 루카스 베리발의 이탈이다.

토트넘은 돌아오는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 위치한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와 맞붙는다. 1차전 결과는 토트넘의 3-1 승리였다.

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노르웨이 원정길에 오르는 토트넘 선수단의 영상을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했다. 부상으로 이탈하는 것이 확정된 베리발과 더불어 매디슨, 손흥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출전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는데 부상이 장기화 조짐이 보이고 있어 4강 2차전 출전이 어려웠다.

매디슨도 마찬가지였다. 매디슨은 지난 1차전 부상을 입었는데 부상이 심각했다. 시즌 아웃이 확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폴 오 키프 기자는 7일 "매디슨은 시즌의 나머지 기간을 모두 소화하지 못할 것이다. 최대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폴 오 키프 기자는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한 기자다. 영국 공영 방송 'BBC'에서 활동하는 사미 목벨 기자에 따르면 매디슨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다. 인대 손상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렉스 크룩 기자도 "매디슨의 시즌은 끝났다. 무릎 부상이 심각하다. 다음 24시간 안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더 스퍼스 바이블
사진 = 더 스퍼스 바이블

중원을 책임질 두 명의 미드필더 베리발과 매디슨이 없다. 베리발은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볼 소유권을 잘 가져오며 매디슨은 날카로운 킥과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통 ‘더 스퍼스 바이블’은 두 선수 모두 없을 때의 승률이 21%라고 전했다. 반면 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선발로 나서면 승률은 51%로 올라갔다. 심지어 베리발과 매디슨 모두 결장한 최근 12경기에서 토트넘은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결승 진출 확률이 높긴 하나 토트넘은 방심해서는 안 된다. 두 명의 미드필더 없이 보되/글림트 원정에 떠나는데 악명이 높은 곳이다. FC포르투, AS로마, 라치오 모두 고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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