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유로파 원정 떠나는 토트넘 22인 스쿼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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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유로파 원정 떠나는 토트넘 22인 스쿼드 영상 공개

인터풋볼 2025-05-08 0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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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은 원정길에 오르지 않은 듯하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으나 결장이 예상된다.

토트넘 홋스퍼는 돌아오는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 위치한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와 맞붙는다. 1차전 결과는 토트넘의 3-1 승리였다.

토트넘은 7일 공식 SNS에 비행기에 올라타는 선수단 영상을 게시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시작으로 부상을 입지 않은 선수들은 비행기에 올라탔는데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세 선수는 부상을 입었다. 손흥민은 이미 발 부상으로 인해 여러 경기를 결장하고 있는 상태고 베리발은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이다. 지난 1차전도 결장했다. 매디슨은 1차전에 선발로 나섰다가 부상 당해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영상을 바탕으로 노르웨이 원정 22인 스쿼드를 전했다. 미키 판 더 펜, 굴리엘모 비카리오, 안토닌 킨스키, 마이키 무어, 데얀 쿨루셉스키, 케빈 단소, 알피 화이트먼, 마티스 텔, 파페 사르, 데스티니 우도기, 윌슨 오도베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벤 데이비스, 다몰라 아자이, 칼럼 올루세시, 브레넌 존슨, 아치 그레이, 제드 스펜스, 브랜든 오스틴, 도미닉 솔란케가 그 주인공이었다.

손흥민이 영상에 나오지 않았는데 원정 스쿼드에 동행했을 가능성은 적다. 손흥민이 만약 비행기에 올랐다면 영상에 반드시 나왔어야 한다. 주장이기도 하고 이때까지 토트넘은 공식 SNS에서 원정 비행기에 오르는 영상을 꾸준히 게시해왔는데 그때마다 손흥민의 모습은 빠지지 않고 나왔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노르웨이에서 훈련하고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밝힐 것이다.

손흥민이 4강 2차전은 결장하는 것이 유력하지만 결승전은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한 폴 오 키프 기자는 자신의 SNS에 "결승전에 가면 손흥민이 돌아올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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