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임병택 시흥시장이 7일 센트럴병원을 방문해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시흥시 시화국가산단과 인접해 위치한 종합병원으로서, 그 숭고한 역할을 감당해주고 있다”며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을 찾아 인사드렸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작년에 취임한 김병근 이사장에 대해 “지난 코로나 위기 시 운영하시던 이웃도시 민간 종합병원을,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 전문치료병원으로 전환해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주신분”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문은 “김병근이사장님의 의료철학에 맞춰 센트럴병원이 시흥시민을 위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펼쳐가고 있다. 그 실천에 대한 감사방문”이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에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그리고 센트럴병원, 3곳의 종합병원이 있다”며 “모두 각자가 각자의 숭고한 역할을 감당해주고 있다.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겠다”며 “향후 건립될 서울대병원과의 상생협력도 잘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 시장은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병원 근무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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