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천시는 7일 대표 축제인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올해는 축제 구성뿐 아니라 편의시설, 마케팅까지 고르게 진화한 제2의 도자기 축제 전성기”라며 “100만 번째 방문객 탄생은 이천시민과 전국의 관람객 모두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축제 12일째인 지난 6일 100만명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고 전했다. 이발 100만번째 입장객은 반려견과 함께 축제를 찾아 이천시 도자기 명장의 5인 다기 세트를 받는 행운을 차지했다.
100만번째 입장객 가족은 “평소 도자기를 좋아해서 매년 축제에 오는데, 이렇게 특별한 순간의 주인공이 될 줄은 몰랐다”면서 “이천에 산다는 게 자랑스럽고, 반려견 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시도하며, 도자기 동물원전, 도자기 명장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예스파크 마을별 자체 전시기획 프로그램,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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