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4강 2차전 원정 떠나는 토트넘, 손흥민은 없었다...공식 영상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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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4강 2차전 원정 떠나는 토트넘, 손흥민은 없었다...공식 영상 업로드

인터풋볼 2025-05-07 22: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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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원정길에 떠나는 선수단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없었다.

토트넘은 돌아오는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 위치한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와 맞붙는다. 1차전 결과는 토트넘의 3-1 승리였다.

토트넘은 7일 공식 SNS에 비행기에 올라타는 선수단 영상을 게시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시작으로 미키 판 더 펜, 굴리엘모 비카리오, 안토닌 킨스키, 마이키 무어, 데얀 쿨루셉스키, 케빈 단소, 마티스 텔 등이 있었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도미닉 솔란케도 있었다. 여러 주전급 선수들과 더불어 백업 선수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없었다. 손흥민이 원정길에 올랐는데 영상에 등장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낮다. 팀의 주장이기도 하고 손흥민의 파급력을 생각하면 영상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 다음으로 가장 먼저 나와야 할 선수다. 손흥민이 아직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손흥민뿐 아니라 부상을 입은 루카스 베리발, 제임스 매디슨도 없었다.

손흥민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속 시원하게 공개된 바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1로 종료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서 "손흥민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개인 훈련도 계속하고 있고 그라운드에 나가면서 매일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4강 2차전은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었다.

사실 손흥민이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 보는 시선이 많았다. 4강 2차전에는 돌아오지 못하고 토트넘이 결승에 올랐을 때 결승전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한 폴 오 키프 기자는 자신의 SNS에 "결승전에 가면 손흥민이 돌아올 것"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결승전에 올라갈 확률이 아주 높다. 1차전서 2점 차 승리를 거뒀고 2차전 아무리 보되/글림트의 안방이라고 하더라도 선수단 체급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토트넘의 결승 진출 확률을 90%가 넘는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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