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 달 만에 돌아와서 60분 뛰고 또 부상...더 리흐트, 유로파 4강 2차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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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 달 만에 돌아와서 60분 뛰고 또 부상...더 리흐트, 유로파 4강 2차전 결장

인터풋볼 2025-05-07 21:3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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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공개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한다. 맨유는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앞둔 7일, 맨유는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훈련을 관전한 글로벌 매체 ‘ESPN’ 소속 롭 도슨 기자는 “맨유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오늘 아침 훈련을 진행했다.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복귀했는데 더 리흐트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더 리흐트는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 불참한 듯하다. 지난 4일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더 리흐트는 선발로 출전했는데 부상을 입어 35분 만에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 루벤 아모림 감독은 “더 리흐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는데 당분간 휴식은 필요한 모양이다.

훈련이 끝나고 사전 기자회견이 진행됐는데 루벤 아모림 감독은 “큰 문제는 아니다. 다행이다. 내일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는 나설 수 없다”라고 말했다.

두 경기 만에 다시 부상이다. 더 리흐트는 지난 4월 초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부상으로 빠졌다. 한 달 정도 회복했고 지난 2일 UEL 4강 1차전 교체로 들어가 복귀전을 치렀는데 2경기 만에 부상으로 다시 이탈이다.

더 리흐트의 공백은 다른 선수들이 메울 것이다. 맨유는 4강 2차전 쓰리백을 1차전과 같이 레니 요로,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로 구성하고 좌우 윙백을 패트릭 도르구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부상에서 돌아온 루크 쇼는 지난 브렌트포드전 선발로 나섰으나 불안함을 노출했다.

맨유는 1차전에서 승리하여 결승 진출 가능성이 아주 높다. 3점 차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2차전은 맨유가 강한 안방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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