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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A(80대)씨의 가족들은 지난 4일 고사리를 뜯으러 나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이날 오후 12시 14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실종신고를 접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후 3시 53분께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저수지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저수지와 맞닿은 산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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