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박민수 2차관이 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제16회 소아당뇨의 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대한당뇨병연합이 주최한 행사로 학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당뇨환자의 인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유공자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영아 서울대학교 교수가 국내 유일의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교육실을 운영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고, 그 밖에 대한의료사외복지사협회와 대한당뇨병교육영양사협회에도 표창이 수여됐다.
박 차관은 "앞으로도 소아당뇨 환자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