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충격적 차별, 김민재 대놓고 제외하고 정우영 아예 잊었다...수습하는 것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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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충격적 차별, 김민재 대놓고 제외하고 정우영 아예 잊었다...수습하는 것도 실패

인터풋볼 2025-05-07 18:1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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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Bayern&Germany
사진 = Bayern&Germany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행보가 국내 축구 팬들의 화만 돋우고 있다.

이번 시즌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이 됐다. 32라운드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3-3으로 비기면서 자력으로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짓지는 못했는데 2위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무승부를 거둬 우승이 확정됐다.

뮌헨은 공식 채널에 우승 축하 영상을 게시했고 이 영상의 섬네일에 주전급 선수 10명과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삽입했다. 김민재는 없었다. 선수들 개개인을 살펴보면 정말 베스트 일레븐에서 김민재만 빠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 2선 르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 토마스 뮐러가 있었고 미드필더로 레온 고레츠카가 있었다. 수비진에서는 알폰소 데이비스, 조슈아 키미히, 다요 우파메카노가 있었고 마누엘 노이어의 모습도 존재했다. 김민재만 빠졌다.

사진=뮌헨 공식 채널 영상 원본 표지 사진
사진=뮌헨 공식 채널 영상 원본 표지 사진

의도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미 해당 사진은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었다. 우승 대표 사진으로 쓰이고 있었는데 뮌헨은 여기서 여러 선수들을 간추려 채널 영상 섬네일을 따로 제작해 사용했다. 선수들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빼 와 제작했다는 이야기인데 이 과정에서 ‘주전’ 김민재를 잊었다. 댓글에는 김민재만 없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뮌헨은 섬네일을 추후 수정했다. 김민재만 넣으면 의도적으로 김민재만 뺀 것이 들통난다고 생각했는지 뮌헨 많은 선수들이 포함된 섬네일로 교체했다.

섬네일 교체가 팬들의 화를 잠재울 수 없었다. 국내 축구 팬들은 물론 몇몇 해외 팬들까지도 뮌헨 공식 SNS 댓글에 항의했다. "왜 10명? 김민재가 섬네일에 없다", "11명 선발 라인업에서 김민재만 없다. 명백한 차별이다. 실망했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인종차별이라고 이야기하는 팬들도 있었다.

사진 = 뮌헨
사진 = 뮌헨
사진 = 뮌헨 SNS 캡처
사진 = 뮌헨 SNS 캡처

그러자 뮌헨은 공식 SNS에 한국에서 보이는 게시글로 하나 추가 작성했다. 뮌헨은 “민재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분데스리가 27경기, 2,289분의 열정과 헌신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커리어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자, 한국 선수로서 처음 이룬 역사적인 기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했다.

이는 잘못된 정보였다. 한국인 최초 분데스리가 우승은 정우영이었다. 2018-19시즌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한 적이 있다. 즉 뮌헨은 김민재가 한국인 최초 분데스리가 우승인지도 찾아볼 생각도 없었으며 뮌헨에서 1군 데뷔도 마쳤던 정우영도 잊었다는 것이다.

잘못된 정보에 의한 항의가 또 일자 뮌헨은 해당 문구를 “바이에른 뮌헨 선수로서 들어올린 첫 트로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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