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 감독 함께 나가라?’ 매각 주장, “이적료 상당 부분 회수 가능...판매 완벽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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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 감독 함께 나가라?’ 매각 주장, “이적료 상당 부분 회수 가능...판매 완벽한 시기”

STN스포츠 2025-05-07 17:4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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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1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5시즌 유럼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1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5시즌 유럼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동시 퇴장?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7일 “토트넘은 이번 여름 손흥민을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나면 재건을 위해 손흥민에게도 작별 인사를 할 때가 될지도 모른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적료 상당 부분을 회수할 수 있다. 지금이 판매하기에 완벽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기량 하락으로 인해 계속해서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으로서 산산조각이 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이 비난받을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순간에 종종 사라지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끝났다.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프랑크푸르트는 어울린다. 지금 딱 그 수준이다"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다. 손흥민을 향해 이제 토트넘의 핵심에서 제외하라는 분위기의 망언을 쏟아냈다.

'BBC'는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을 바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예전만큼 빠르거나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량 하락을 주장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재활에 매진하면서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통해 복귀를 추진했지만, 다시 쓰러졌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재활에 매진했다.

손흥민의 부상 회복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물리치료 박사 라지팔 브라르 박사도 경기 출전 불가 판정을 내렸다.

브라르는 "발 부상은 까다롭다.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치료와 활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손흥민의 몸 상태가 좋아지길 바라야 한다.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않았다면 다가오는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복귀를 앞두고 있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기자이자 토트넘 홋스퍼 사정에 정통한 폴 오키프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결승전에 출전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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