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7일 오후 3시 53분께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저수지에서 8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들은 A씨가 지난 4일 고사리를 뜯으러 나간다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저수지와 맞닿은 산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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