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대장동 재판'도 6월 24일로 기일 변경…대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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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대장동 재판'도 6월 24일로 기일 변경…대선 이후

경기일보 2025-05-07 17:2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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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이 대통령 선거 이후로 연기된 가운데, 대장동 재판 또한 대선 이후로 미뤄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5월 잡혀있던 재판 일정을 6월 24일로 변경했다.

 

오는 6월 3일 예정된 대선으로부터 3주 뒤 날짜다. 당초 대장동 재판은 오는 13일과 27일에 각각 77·78차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날 오전 이 후보 측은 대장동 재판 일정 변경을 위한 기일연기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후보를 대리하는 조원철 변호사는 “정당의 후보자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단지 후보자 개인이나 당 차원의 문제가 아닌 국민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의 문제라는 점을 지적했다”고 알렸다. 이에 법원은 이 후보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재판 기일을 변경했다.

 

한편, 대장동 사건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민간 사업자들에게 유리하도록 대장동 개발 사업을 승인하는 등 특혜를 줘 7천800억여원의 이익을 안겨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는 4천890억여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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