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현실과 이상 사이, 금빛 산수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동양화의 미학을 구현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임 작가의 대표 연작인 ‘몽유금강’ 시리즈를 비롯해 섬세한 필치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산수 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품 속 현실 너머 이상향으로의 초대를 통해 관람객에게 삶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며 “전통과 현대, 현실과 이상이 조화를 이루는 유토피아적 풍경 속에서 동양화의 깊이와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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