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채아는 7일 소셜미디어에 "할아버지 사랑, 차차♥"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손녀 차봄 양의 손을 꼭 잡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채아는 과거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차범근의 손녀 사랑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신동엽이 "차범근 감독님이 손녀 바보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느 정도냐"고 묻자, 한채아는 "아버님이 특별하게 손녀에 대한 사랑이 크신 것 같다. 항상 1순위 였으면 하신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차범근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와 2018년 결혼했다. 같은해 딸 차봄을 얻었다.
한채아는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2011) '각시탈'(2012) '당신만이 내사랑'(2014) '멱살 한번 잡힙시다'(2024)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를 선택했다.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자 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수상한 여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채아를 비롯해 배우 정용화, 홍승희, 이이경, 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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