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한 5290억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손실은 111억원으로 전년동기(160억원)보다 적자폭을 약 50억원가량 줄였다. 당기순손실도 195억원에서 138억원으로 줄었다.
결과적으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개선하면서 4년만에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지난 2년간 점포 개편 등 체질 개선 작업과 근본적인 구조 개선이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월 올해 매출 2조 3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 실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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