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7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90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충실하고 신속한 사건처리를 통한 국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서 검사의 증원 시급한 점을 고려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90명 이상의 검사를 임용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법무부는 제1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93명을 검사로 임용한 바 있다. 이는 로스쿨 출신 신규 검사 임용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였다.
신규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6개월 동안 교육받은 뒤 오는 11월께 일선 검찰청에 배치돼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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