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경기 지역 아파트 거래 7개월 만에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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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기 지역 아파트 거래 7개월 만에 1만건 돌파

센머니 2025-05-07 16:2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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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파트 매매거래량 추이 및 거래 비중 추이(자료=직방)
경기 아파트 매매거래량 추이 및 거래 비중 추이(자료=직방)

[센머니=박석준 기자] 지난 3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만 건을 넘었다. 7개월 만이다.

7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하고 3월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 3,34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9,723건 대비 37%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며, 경기 지역 매매량이 1만건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가격대별로 보면 특히 9억원 초과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3월 경기도의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량은 전체 거래의 13.6%를 차지하면서 월별 거래량 기준 역대(2006년 실거래가 공개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량은 580건에 불과했지만 2월 1,111건, 3월에는 1,816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직방은 지난 2∼3월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대기 수요가 일부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3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일시 해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서울에서는 토허구역 해제 영향으로 주요 지역 거래가 늘었으며 경기 남부권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번졌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지역 역세권 고가 단지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3월 거래 가운데 화성의 거래량이 1,0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용인 수지구 772건 ▲성남 분당구 686건 ▲남양주 630건 ▲평택 598건 등이 이었다.

반면 직방은 이런 거래량 증가가 4월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 19일 기준으로 4월 거래량은 5,848건에 불과해 신고 기한이 한달가량 남았다는 점을 고려해도 1만건을 돌파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더불어 토허제구역 재지정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 증가가 멈췄고, 6월 조기 대선과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등으로 인해 당분간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직방은 "다만 현재의 관망세는 수요가 소멸한 것이 아니라 대기하는 흐름에 가깝다는 점에서 금리 인하 기대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매수세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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