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곳서 건강한 노후"…서대문구 7월부터 건강장수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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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서 건강한 노후"…서대문구 7월부터 건강장수센터 운영

연합뉴스 2025-05-07 16:0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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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서울 건강장수센터' 공모에서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비전으로 지역 기반의 어르신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도울 계획이다.

14개 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신촌·충정권)은 서대문구보건소에서, 2권역(가좌·홍제권)은 가좌보건지소에서 각각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 방문간호사의 정기 방문건강관리 ▲ 의사·간호사·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의 집중 방문건강관리 ▲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보건·의료·복지를 포괄하는 수요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소생활권 단위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높이는 '장수헬퍼와 함께하는 건강 소모임',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장수 프로그램' 등을 상설 운영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시대를 맞아 서대문구 건강장수센터를 통해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지원 정책을 앞장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보건소 전경 서대문구보건소 전경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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