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10대)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일 오후 6시 59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살 것처럼 행동한 뒤 630만원 상당의 10돈짜리(37.5g) 금목걸이를 받아 든 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세종지역 한 고교 재학생으로, 절도 등 동종전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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