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 =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을 매각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7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손흥민을 매각해야 한다. 사우디 프로 리그의 클럽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에 가장 완벽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오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장 확실한 후보다.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과 함께 재건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여름이 내보내기에 가장 완벽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가 대체할 수 있다. 둘은 미래가 기대되는 재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최악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패를 기록하며 1992~1993시즌 EPL 출범 이후 역대 단일 시즌 최다패와 동률을 이뤘다.
1993~1994, 2003~2004시즌에도 19패를 기록한 적이 있다. 남은 3경기에서 1패만 더 하면 최악의 기록을 남기게 된다.
손흥민의 상황 역시 좋지 않다. 이번 시즌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게 필수적인 선수가 아니다. 예전만큼 빠르고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혹평을 남겼다.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토트넘 감독을 역임한 해리 래드냅은 “손흥민에게 주장으로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주장감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다양한 팀으로의 이적설에도 휘말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은 유럽팀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흘러나왔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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