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싱글맘 캐릭터? 그냥 저였어요…공감이 많이 가서 좋았다" (금주를부탁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윤희 "싱글맘 캐릭터? 그냥 저였어요…공감이 많이 가서 좋았다" (금주를부탁해)

pickcon 2025-05-07 15:16:27 신고

3줄요약
금주를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조윤희가 '금주를 부탁해'로 싱글맘 역할을 소화한다.

7일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전지현, 연출 장유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조윤희가 맡은 한현주는 최수영이 맡은 한금주의 친언니이자, 쌍둥이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자 애주가로 나온다. 조윤희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아무래도 육아를 하는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은데, 아이를 케어하다가 육퇴(육아 퇴직) 후에 술을 마시는 것은 생명수처럼 느껴진다"라며 "이혼 후 홀로 쌍둥이를 키우다보면 힘들거나 슬프고, 어두워질 수도 있는데 현주는 밝고 귀여운 가족들로 인해 아픔을 힐링하는 그런 캐릭터"라고 말했다.

실제 조윤희 역시 남편과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만큼, 캐릭터를 설정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다는 말에 "딱히 설정할 것도 없이 그냥 저였어요"라며 "배우들은 보통 새로운 캐릭터를 할 때 그 캐릭터가 살아온 인생을 경험할 수 없이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는데, 이번 역할은 저랑 많은 부분이 닮아있었다. 어렵지 않고 공감이 많이 가는 캐릭터라 좋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오는 12일(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