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강원도에 고속도로 예타 통과·조기 착공 협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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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강원도에 고속도로 예타 통과·조기 착공 협조 촉구

연합뉴스 2025-05-07 15:0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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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 예타 통과·조기 착공 촉구 철원군,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 예타 통과·조기 착공 촉구

(춘천=연합뉴스) 7일 강원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이현종 철원군수가 김진태 지사에게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 예타 통과 및 조기 착공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2025.5.7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현종 철원군수는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군청과 군의회, 이장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한 건의문을 김 지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조속한 시행에 관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 군수는 "철원군이 수년간 군민과 함께 준비해온 숙원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며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해 도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철원이 농촌활력지구 지정에 이어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지정까지 변화의 신호탄을 울리고 있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철원군과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국가 전략사업이다.

수도권과 접경지를 직접 연결하는 '남북 4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다.

도는 내달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착수돼 최소 1년 이상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해당 사업을 올해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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