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패배 후에도 자신감이 여전했다.
영국 ‘골닷컴’은 7일(이하 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무리뉴 감독을 제치고 마지막 웃음을 지었다”라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페네르바흐체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쉬페르키그 34라운드에서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를 1-0으로 눌렀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우리가 베식타스와 10번 경기를 치른다면 8번은 이길 것이다. 그들은 우리를 한 번만 이길 것이고, 나머지 한 번은 무승부로 끝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솔샤르 감독도 반격했다. 그는 “다음 8경기는 페네르바체가 이길 것 같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무리뉴 감독은 존중이 있었다. 그는 “솔샤르 감독은 몇 달 동안 이곳에 있다. 그는 배워야 할 것을 배울 만큼 경험이 풍부하고 똑똑하다. 난 그에게 조언을 해줄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경기 전 터널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를 존중하지만 경기를 치러야 하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하는 평범한 말이었다. 경기 후에도 마찬가지였다”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더비에서 졌다고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솔샤르 감독도 이겼다고 해서 들뜨지 않을 만큼 경험이 많다. 우리는 서로를 잘 존중한다. 서로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말하고 싶다”라고 더했다.
영국 ‘BBC’는 두 감독의 맞대결을 조명하며 “무리뉴 감독은 실망한 기색을 드러내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그는 솔샤르 감독의 머리를 감싸안으며 따뜻하게 반응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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