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영남 특별재난지역 피해 복구 성금 2천393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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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영남 특별재난지역 피해 복구 성금 2천393만원 전달

연합뉴스 2025-05-07 14:28:25 신고

기념촬영하는 강일구 총장(왼쪽 5번째)과 관계자들 기념촬영하는 강일구 총장(왼쪽 5번째)과 관계자들

[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호서대는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천393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수와 교직원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 또한 대학의 소임'이라는 호서대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강일구 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함께 나누는 작은 손길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성금 전달 외에도 학생들이 응원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만들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피해 복구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현장 봉사활동을 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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