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 '만원주택' 8세대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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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 '만원주택' 8세대 추가 공급

연합뉴스 2025-05-07 14:1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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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만원주택' 추가 공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력해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구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임대주택은 구가 작년부터 추진 중인 '만원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상도·대방·사당 등 3개 지역에서 총 8호가 제공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주택별 보증금은 1천187만~4천221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15만원대에서 43만원대 수준이다. 만원주택인 만큼 월 임대료 중 자부담 1만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에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19~39세 미혼 청년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5일 오후 11시까지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배점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올해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만원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사당동 청년 맞춤형 공동주택을 둘러보는 박일하 구청장 지난달 30일 사당동 청년 맞춤형 공동주택을 둘러보는 박일하 구청장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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