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농심은 6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농심신라면상’은 농심이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성스러운 감독은 ‘여름의 카메라’라는 작품으로 영화적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농심은 영화제 인근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퀴즈 및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와 신제품 ‘마라짜파게티’ 등 자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푸드와 K필름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K푸드 대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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