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환경의 길, 삼성전자 '갤럭시25' 의미 있는 발걸음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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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환경의 길, 삼성전자 '갤럭시25' 의미 있는 발걸음 뗐다

폴리뉴스 2025-05-07 13:24:34 신고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폴리뉴스 정철우 기자] 삼성전자가 휴대폰의 세계화를 위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세계를 쥐고 흔들고 있지만 미국 이외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보다 환경에 공을 들이는 친환경 상품 생산이 그것이다. 

빼 놓을 수 없는 대형 시장인 유럽의 벽을 넘기 위해선 친환경 제품 생산은 피할 수 없는 길이다. 

유럽 각국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무탄소 제품 수입량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소위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무역 장벽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라 할 수 있다. 

미국 시장은 친환경과 당분간은 거리를 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환경 문제를 도외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적지 않은 관세가 높은 장벽이 될 전망이다. 

유럽은 관세에서 조금 자유로울 수 있지만 환경 문제에 대해선 대단히 까다롭게 체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35년엔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과만 거래를 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인 휴대폰 시장에서 친환경에 대한 접근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친환경 제품 생산은 고단하고 어려운 길이지만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눈 앞의 당면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의미 있는 상을 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2025 Design for Recycling® Award)'를 수상한다.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는 2006년부터 북미 재활용산업협회가 수여하고 있는 재활용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재활용 소재 적용 ▲생산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 최소화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재활용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올해는 재활용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갤럭시 S25'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그동안 버려졌던 갤럭시 스마트폰의 폐배터리에서 핵심 소재인 코발트 등을 회수해 다시 활용하는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Circular Battery Supply Chain)'를 구축하고 이를 갤럭시 S25에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같이 한정된 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자원의 효율성과 순환성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갤럭시 S25에는 알루미늄, 희토류, 철 등 총 8가지 재활용 소재가 활용됐다.

갤럭시 S25에는 측면 프레임에 재활용 아머 알루미늄이 적용돼,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모든 외장 부품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됐다. 제품 포장 박스도 100% 재활용 종이로 만들어졌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제품을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수명 연장과 전자 폐기물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기적으로 2027년까지 해외 사업장과 DX 부문의 전체 사업장을 재생에너지 100%로 전환하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또, 2030년까지 모바일 제품의 전 모듈에 최소 한 가지의 재활용 소재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지속가능경영사무국 다니엘 아라우조(Daniel Araujo) 상무는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에 지속가능 요소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갤럭시 S25는 첨단 기술 혁신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기반으로 순환 경제 실현과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재활용산업협회장 로빈 위너(Robin Wiener)는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의 설계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과정 전반에 지속가능성 원칙을 포함함으로써 이 분야의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것은 혁신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제품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5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ReMA 컨벤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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