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백남준도 꿈꾸지 못했던 예술, LG전자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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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백남준도 꿈꾸지 못했던 예술, LG전자가 해냈다

폴리뉴스 2025-05-07 13:10:09 신고

사진=LG전사
사진=LG전사

[폴리뉴스 정철우 기자] 우리는 TV로 구현되는 예술 작품에 익숙하다. 

고 백남준씨의 TV를 활용한 작품으로 TV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모습을 매우 오래전부터 접할 수 있었다. 

TV가 흔치 않았던 시절, 과감하게 TV를 쌓아 올리고 비규칙적인 규칙 속에 놓여져 있는 모습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많은 대중매체를 통해 작품이 소개되며 예술로서의 TV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존재가 됐다. 

이제 백남준씨는 고인이 됐지만 국산 기술을 통한 TV 아트가 또 한 번 우리에게 다가왔다.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던 시절과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이젠 우리는 초현실적인 대형 화면에 익숙해졌다.

백남준씨의 예술 속 등장한 TV는 아쉽게도 국산이 아니었다. 당시엔 그의 예술혼을 채워줄만한 컬러 TV를 만드는 국내 기술이 크게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전자 기술은 놀랍게 발전했다. 이젠 예술가의 상상력을 충족시키도고 남을 정도의 놀라운 현실 반영 능력을 탑재하게 됐다.  

색을 있는 그대로의 색으로 최대한 반영 시킨 초정밀 기술은 TV를 대한민국의 대표 수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여기에 다시 예술이 입혀졌다.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이 예술가의 손을 거쳐 초현실주의 작품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LG전자가 현대미술의 심장이라 불리는 미국 뉴욕에서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evo)’, ‘LG 시그니처 올레드 T’ 등 TV 신제품의 압도적 화질로 표현한 감각적인 색감의 팝아트로 관람객과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문화예술명소 더 쉐드(The Shed)에서 현지 시각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통통 튀는 대담한 시도의 팝아트 작품으로 주목받으며, 2028년 LA 올림픽 로고를 디자인하기도 한 미국의 인기 작가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과 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에서 LG전자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TV를 통해 ‘꽃향기를 맡기 위해 멈춰보세요(Stop to Smell The Flowers)’를 포함한 스티븐 해링턴의 대표작들을 뛰어난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입구 정면에는 초대형 크기의 97형 ‘올레드 에보(G5)’ 2대가 무선 전송 솔루션이 적용된 ‘올레드 에보(M5)’ 1대를 사이에 둔 채 나란히 전시된다. 이 제품들은 작가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강아지 ‘멜로’와 야자수 ‘룰루’의 모습을 생생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보여준다.

관람객은 이 작품으로 주변 밝기와 상관없이 모든 색상을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표현하는 LG 올레드 TV만의 화질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양쪽의 올레드 TV와 중앙의 무선 올레드 TV에서 재생되는 영상의 화질에 차이가 없어 LG만의 진정한 무선 AV 전송 솔루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전시장 오른편에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전시한다.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처음에 블랙 스크린 모드’로 동작해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화질로 다양한 꽃을 배경으로 한 ‘멜로’가 관람객에게 손을 흔드는 영상을 보여준다. 잠시 후 꽃들이 떨어지면서 ‘투명 모드’로 전환, 관람객은 마치 증강현실(AR) 같은 투명한 화면을 통해 멜로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도 전시된다. 스탠바이미2는 전용 스트랩을 이용해 벽에 걸리거나 원클릭 스탠드로 선반 위에 놓여 전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실제 스탠바이미2 고객들이 원하는 테마로 꾸민 달력, 시계 등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에서 착안해 날짜, 시간 등을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이미지의 모션 아트로 보여준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83형 올레드 에보(G5)와 세로 형태로 전시한 97형 올레드 에보(G5)로도 스티븐 해링턴의 작품을 선보인다.

스티븐 해링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비롯해 다양한 올레드 TV로 작업을 하면서 작품에 새로운 차원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고 이번 협업의 소회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며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8월 처음으로 개막하는 시리즈> 전시도 후원한다.

LG전자 오혜원 MS경험마케팅상무는 “LG 올레드 TV는 풍부한 색상 표현, 퍼펙트 블랙의 압도적 화질을 앞세워 스티븐 해링턴과 같은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등 예술 작품에 영감을 주기 위한 대담한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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