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선배란 이런 것" VS 안성훈 "진은 진" 한판 승부('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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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선배란 이런 것" VS 안성훈 "진은 진" 한판 승부('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뉴스컬처 2025-05-07 13:0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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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진짜 실력자들의 승부는 지금부터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 3회는 '흑백가수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12인의 '미스&미스터'는 서로를 평가한 사전 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권 '백가수' 팀과 하위권 '흑가수' 팀으로 나뉘어 계급 대결을 벌인다. 이와 함께 최종 1인의 진(眞)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백가수 대 흑가수의 계급 전쟁만큼이나 흥미진진한 것이 바로 백가수 내부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다. 사전 투표 2위에 빛나는 김희재는 이날 무대에서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의 결승곡이었던 패티김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하며 사실상 정면 도발에 나선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시즌1 참가자는 다르다. 선배란 이런 것"과 같은 호평을 이끌어온 그가 이제는 안성훈의 인생곡까지 넘보며 순위 전쟁에 불을 지핀다.

이에 대적하는 안성훈 역시 만만치 않다. 매 무대 기복 없는 실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멤버들 사이에서도 호평 일색인 그는 사전 투표 3위로 김희재의 뒤를 바짝 쫓는다. 안성훈은 가수를 꿈꾸던 고등학생 시절부터 즐겨 들었다는 김현식의 '골목길'을 선곡, 휘몰아치는 고음과 섹시한 춤선으로 존재감을 폭발시킨다. 진의 저력을 보여줄 안성훈의 무대도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김희재와 안성훈의 정면승부가 뜨거운 가운데, 백가수 팀을 놀라게 한 의외의 복병도 등장한다. 바로 흑가수 팀의 나상도다. 이날 나상도는 본인도 예상 못한 미스터리 포퍼먼스로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하며 '상도의 반란'을 예고한다. 멤버들조차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할 정도의 무대를 펼친 그는 진의 자리를 탐내는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올랐다는 전언이다.

한편, 트롯 유니버스를 뒤흔들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흑백 가수전' 특집은 7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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