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클럽, 지브리 클래식과 와인 페어링의 특별한 클럽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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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클럽, 지브리 클래식과 와인 페어링의 특별한 클럽 오픈

뉴스컬처 2025-05-07 12:5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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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클래식 앙상블과 영화, 그리고 와인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이 펼쳐진다.

먼데이클럽은 오는 24일 시네마 파라다이스에서 현악 앙상블 루치아와 함께 ‘지브리 클래식과 와인 함께 즐기기’ 클럽을 선보인다.

사진=먼데이클럽
사진=먼데이클럽

이번 행사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명곡들을 클래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고양이 버스’, ‘인생은 회전목마’, ‘One Summer’s Day’, ‘벼랑 위의 포뇨’ 등 대표 OST가 현악 앙상블 버전으로 연주된다. 또한, 단순히 공연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편곡자 해설을 통해 음악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감상 포인트다.

‘클래식으로 지브리 즐길 직장인을 찾습니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클럽은 MZ 세대와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프라이빗 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시네마 파라다이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시네마 플레이트와 함께 꼰띠꼬 카베르네 소비뇽, 꼰띠꼬 샤도네이 등 총 2잔의 와인이 제공된다.

또한, 음악과 와인에 대한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네트워킹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는 총 3부 구성되며, 첫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와인과 웰컴 메뉴를 즐기며 음악 취향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본 공연에서는 루치아 앙상블의 생생한 클래식 연주와 해설이 이어지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클래식 관련 키워드로 구성된 ‘클래식 빙고 게임’으로 공연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다.

먼데이클럽 관계자는 “지브리의 따뜻한 감성과 클래식 음악, 와인이 결합된 이 클럽은 어른이들의 동심을 일깨우고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직장인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난 감성 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커뮤니티 클럽 형태로 운영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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