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제일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한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 입주가 순항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74·84·110㎡ 총 1,73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단지는 검단신도시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단지로 꼽힌다.
특히 제일건설은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된 조경, 녹지 공간 확보가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올해 미래 주거 트렌드보고서에 따르면 ‘쾌적한 자연환경’이 미래 주거선택요인 1순위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안에서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4레인), 유아풀이 갖춰져 있으며, 사우나,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입주민 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 스터디룸, GX룸, 피트니스룸,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또한 단지 근처로 인천1호선 연장선 신검단중앙역(2025년 6월 개통 예정)이 들어서는 등 교통 인프라 기대감도 존재한다.
제일건설 측은 “서울5호선 연장(계획), GTX-D 노선(계획), 원당~드림로간 도로(예정)가 들어서게 되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도 손꼽히는 교통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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