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고창읍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벚꽃축제 식당운영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벚꽃축제 기간 식당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박순자 고창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 같은 나눔의 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복지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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