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5일 제103회 고창군 어린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창 청년회의소(회장 박재호) 주관으로 '고창JC와 함께하는 103회 고창군 어린이날 놀 GO! 웃 GO!' 행사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지난 5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0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군민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경품을 추첨하고 전달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버블·마술 공연과 디즈니&지브리 공연, 가족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모범어린이 15명과 아동 관련 유공 공무원 1명에 대한 고창군수 표창 수여식도 함께 이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특히 행사장에는 페이스 페인팅, 3D펜 체험, 경찰·소방체험 등 총 18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생생한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준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선물들이 어린이 여러분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고창군은 더욱 좋은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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