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개월 연속(2024년 10월∼2025년 3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1천126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평균 증가율은 18%였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10.2%)보다 높은 수치다.
달서구는 30대 초반 인구 증가, 혼인율 상승 등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청년이 결혼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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