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마동석의 초대형 글로벌 서바이벌 ‘아이 엠 복서’가 제작된다. 오는 연말 tvN에서 방송되며, 글로벌 OTT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마동석의 인생 최초 예능 주연작 tvN ‘아이 엠 복서’는 국내와 글로벌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스케일과 할리우드 영화 같은 스펙타클함이 담긴 압도적인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이다.
실제로 오랜 시간 복싱을 수련해온 것은 물론, 현재 자신의 복싱 체육관에서 관장으로도 활동중인 복싱 코치이자 프로모터인 마동석이 직접 기획했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초대형 복싱 서바이벌을 제작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점은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질 장소다. 일찌감치 ‘복싱의 성지’로 불리는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로 파이널 장소를 확정 지었으며, 세기의 명승부들이 탄생한 바로 그 링 위에서 최후의 승부가 펼쳐질 예정인 것. ‘아이 엠 복서’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여기에 의기투합한 제작진도 기대감을 더한다.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와 예비부부들의 극한 커플 서바이벌 ‘2억9천 : 결혼전쟁’을 탄생시킨 이원웅 PD와 글로벌 히트작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함께한다. '강철부대', '2억9천 : 결혼전쟁'에 이어 두 사람이 세 번째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또 한 번 참신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마동석이 대표로 있는 빅펀치 스포츠는 복싱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아이 엠 복서’의 제작과 프로모션에 함께 참여한다.
한편, '아이 엠 복서'는 오늘(7일)부터 도전자들을 공개 모집한다. 마동석은 최종 참가자들을 직접 선발할 예정. 오늘 오후 4시 이후부터 tvN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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