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어 인재 선발·육성해 외국인 주민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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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어 인재 선발·육성해 외국인 주민 지원 강화

연합뉴스 2025-05-07 11:1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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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서울특별시청

[촬영 이도흔]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외국어 능력과 다문화 이해를 갖춘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외국어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인주민시설 연계 사업'을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 일자리 사업인 '서울형 매력일자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청년들에게 외국인주민시설에서의 직무 경험과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외국인 주민 지원 강화를 통해 외국인주민시설의 서비스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되며, 총 15명의 청년 인재가 서울시 외국인주민시설 및 서울시청 다문화담당관 산하에서 활동 중이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중국어 또는 영어 회화 가능자를 우선 선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청년들에게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에게는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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