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9~23일 15일간 군민의 삶의 질과 의식을 측정하는'2025년 충북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다.
면접조사, 자기 기입식을 병행하는 조사 항목은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 충북 공통 항목 44개와 증평 특성 항목 14개 총 58개다.
조사에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올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조사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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