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 209명 "국힘 지도부, 비합법적 후보 교체 술수 삼가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직 국회의원 209명 "국힘 지도부, 비합법적 후보 교체 술수 삼가해야"

모두서치 2025-05-07 10:34:46 신고

사진 = 뉴시스

 


박계동·차명진 등 국민의힘 출신 전직 국회의원 209명은 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단일화 관련해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리적이거나 비합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김 후보를 한 후보로 교체하기 위한 어떠한 술수나 행동도 삼가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김문수 후보 캠프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당 지도부는 김 후보가 3일 공식적으로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가 된 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예우와 권한도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한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역량에 대한 검증 과정 없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다"며 "한 후보의 정치 성향이나, 보수우파로서 당성, 그리고 그가 주장하는 개헌에 대해 먼저 국민의 검증 과정을 거친 후,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반이재명 텐트 속에 한덕수·이준석·이낙연 후보를 포함한 '원샷(One-shot)' 경선이 가장 바람직한 단일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오늘 이후 단일화 추진과 일정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김문수·한덕수 후보 당사자간의 결단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따라야 한다"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