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오늘(7일) '김수현 중범죄' 기자회견을 연다고 예고했다. 충격적인 폭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가세연은 지난 6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내일(7일) 오후 2시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이 열린다. 기자회견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분 확인이 안될 경우 못 들어온다. 그 이유는 저희 기자회견 내용을 보시면 아시게 될 것"이라면서 대상자는 언론사 기자들로 한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세연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의 발언 등을 토대로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했다고 폭로했다. 이뿐 아니라 김새론 유족 측이 지난 3월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과 고인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공개해 파장이 커졌다.
이에 김수현도 지난 3월 31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김새론과 교제는 인정하지만, 미성년자 시절에는 사귀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이 사태는 법정 공방으로까지 번지면서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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