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아트센터가 2026년 '두산아트랩 공연'에 참여할 젊은 창작자들을 공개 모집하며, 혁신적인 실험 정신을 가진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두산아트센터는 2010년부터 '두산아트랩 공연'을 통해 40세 이하의 젊은 창작자들이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자들은 쇼케이스 형태로 자신만의 예술적 비전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차세대 예술가로 발돋움할 기회를 얻는다. 특히 올해는 2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적의 40세 이하 공연 예술 분야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장르 제한 없이 쇼케이스, 워크숍, 독회 등 다양한 형식의 실험적인 시도를 환영한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작품 개발비 1천만 원과 발표 장소인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연습실, 작품 개발 과정 피드백, 무대 기술 및 홍보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2026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되어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운영되며, 예매 수수료를 제외한 티켓 수익금 전액은 창작자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창작자들은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아트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될 젊은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한국 공연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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