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쿠팡Inc가 올해 1분기 매출 11조원을 넘기면서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다.
쿠팡Inc가 7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Inc의 2025년 1분기 원화 매출은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452.66)으로 전년 동기(9조4505억원) 대비 2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337억원(1억54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00% 이상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1656억원(1억1400만달러)으로, 당기순손실 318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와 1.4%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쿠팡이 2023년 12월 인수한 명품플랫폼 파페치·대만 로켓배송·쿠팡이츠 등 성장 사업 부문 성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성장 사업 부문 매출은 원화 기준 원화 기준 1조5078억원(10억38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성장 사업의 조정 에비타(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2440억원(1억6800만달러)으로, 전년(2470억원)과 비교해 적자규모를 소폭 줄였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초 파페치 인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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